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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 evilstupidmiserable little

한글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관광객을 욕하는~~


어떤 외국인이 관광하면 대소변 등 배설물만 남기고 돈을 주고 사라지는 경우도 있고,,

다양하지만,

한국인은 사진만 찍고 기억만 담아 오라는 것인가..

무언가 가치있는것을 관광지에도 주고 오는 것이 좋은 일 아닌가..

누구에게는 낙서로 보이지만, 그에게는 가장 그 순간에 가치있다고 보는 내용을

가장 가치있는 글자로 남기고 오지 않는가..

어떤 관광객은 단체 관광하느라 자신 인솔자 뒷통수만 계속 바라보고 와서

이제는 뒤통수만 봐도 누가 누구인지 알겠다는 사람도 있는데,,

사진도 기자들이 다 요소요소 잘 찍어 놓고 있고

그러면 관광가서 할 일은 무엇인가?

무엇이 우주에서 가장 가치있는 일인가? 이것을 묻는 낙서를 남기던지,

아니면 답으로 선한 뜻의 실현을 지혜롭고 행복하게,,이런 글이라도 남기고 와야 하지 않을까..


그 쪽 사람들이 수준이 낮아서 해독을 못하더라도
세계적으로 희귀한 낯선 나라의 글자들을
자신 주변에서 대하는 문화충격을 좋게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난 새로 방문한 화장실에~~^^( 아님 )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gCode=soc&arcid=0005284886&code=41121111
쿠키 사회] 독일의 유명 관광지가 한글 낙서로 도배되다시피 훼손돼 있다는 고발글이 인터넷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을 고백하는 유치한 낙서에서부터 서울대 학생들이 쓴 것까지 망라돼 있어 한국인의 부끄러운 의식수준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웃긴대학’의 ‘코코리코코리’라는 회원은 지난 22일 올린 ‘여행간 한국인들 개념 자체가 유머’라는 제목의 글에서 독일의 뮌헨시청 첨탑이 한글 낙서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전했다.

일 때문에 독일에 거주하고 있다는 그는 “지난 일요일(21일) 함께 일하는 독일인 2명과 스페인 친구까지 총 4명이 뮌헨 시청 건물의 꼭대기에 있는 작은 첨탑에 올라갔다”며 “좁은 탑 여기저기에 하나도 빠짐없이 한글 낙서가 빼곡히 적혀 있는 등 가관이었다”고 적었다.

그가 휴대전화로 찍어 올린 20여장의 사진에는 ‘95. 8. 2. 박OO, 수켜니’, ‘성O 여기 오다. 11/07/2001’, ‘진O 스무살의 홀로여행 2004. 7. 18’ 등과 같은 평범한 낙서에서부터 하트를 크게 그리고 그 안에 ‘2005. 11. 15. 한O, 지O, 성O, 예O 독일 일정 마무리하며’라고 적은 것도 있다.

이밖에 ‘I LOVE 혜O’이나 ‘지O ♡ 종O 다녀감 03. 01.’ 등 사랑을 고백하는 낙서도 적지 않았고, 우리나라 최고 지성의 전당인 서울대에 다니는 것으로 추정되는 한국인이 쓴 ‘민중해방 불꽃 서울대 LOO’라는 낙서도 있었다. 심지어 ‘02/12/95 자랑스런 조국을 위해 대한민국 만세 문OO’이라는 낙서도 있었다. 글쓴이는 “자랑스러운 조국을 위해 낙서 하다니 황당하다”고 적었다.

그는 “뚜렷하게 찍힌 것들만 골라 올렸다. 내 골동폰 카메라에는 잘 안찍혔지만 육안으로는 똑똑히 보이는 한글 (낙서)들이 훨씬 많았다”며 “첨탑에 올라가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첨탑은 서로 마주보고 지나가려면 한 사람이 벽에 붙어야 지날 정도로 좁고 통로도 합쳐봐야 몇 미터도 되지 않는데 이렇게 많은 한글 낙서들이 있다니 X팔렸다”고 한탄했다.

글쓴이는 특히 독일친구들이 한글인지 알아보았다며 “뮌헨 시청에 낙서를 지우도록 기부하고 싶은 심정이었다”며 “(낙서를 남긴 사람들과) 같은 한국 땅에서 숨쉬고, 같은 한글 쓰고, 한국 국적을 갖고 있는 것이 부끄러웠다”고 비판했다.

글은 게시된 지 이틀만에 5만7000여건의 조회수와 260여건의 추천수를 얻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웃긴대학 회원들은 “자기 집 자기 물건에 낙서하면 어떤 기분이 들까. 낙서한 한국인들이 독일에 보상하게 하자”거나 “낙서한 사람들을 출국금지시키자”, “개도 아니고 외국까지 가서 영역을 표시하고 다니냐. 한국 국민 모두 미개인으로 만들었다”는 비난을 퍼부었다.

아이디 ‘포틀랜드사람’은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의 낙서 금지 안내판 사진을 올리며 “낙서를 하지 말라는 안내문에 한글이 예시로 들어가 있었다”며 “외국인 친구들과 놀러갔다가 친구들이 무슨 뜻이냐고 물어와 창피해 혼났다”고 적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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