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블로그를 만들어 놓았지만,
글들은 모두 휴게소에만 이따금 올리고
멀티블로그 공간을 마냥 놀리고 있어서,
그 원인을 살펴 본 즉,
글을 올리는 데 많은 부담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올리지 못하는 것으로 보았다.
또한 여러 장소[디스크-사이트 상의] 여러 파일들간에
내용 파악과 백업 일치 등의 여러 문제가
글 올리는 과정을 매우 불편하게 만들고
또 사이트에 목차에 맞춰
어떻게 글을 배열할 것인가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으로 보았다.
그런데,
멀티블로그 공간을 학회 논문 발표장소가 아니라
담소를 나누는 휴게소처럼 만들고,
최종본 1개를 완성해 내는 데 목표를 두기로
방침을 정했다.
- 행복론도
그런 사정이 많이 있는데
어떤 부분은 지엽말단적인 주제에
아주 상세한 논의를 해야 할 것 같은데,
논의는 완성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고
이런 글을 어떻게 정리해서 올리는가 등이
글 작성과정에서 늘 어려운 문제가 되어 온 사정이 있다.
다만 이렇게 블로그 성격이 바뀌어서
블로그내 글은 모두 실험실 안의 가설 실험적인 글로 채워지게 되리라 보고,
체계도 조금 흐트려지고, 내용도 불충분한 형태가 되지만,
그것은 우선 무언가를 쓰게 만들고
또
그것들은모두 최종 완성본 1개를 위해 봉사하는 형태가 된다.
일단 완성도가 불충분한 글들이 올려진다는 점에서문제도 있겠지만,
일단 과정상에서도
여하튼 여러 형태로 반면교사적인 역할 정도는 하게 되리라 기대해본다.
( 이렇게 쓰면 안된다는 비판 -> 잘 쓰자..)
● 그래서 지금부터는 블로그 II 기라고 칭할만 하다고 본다.
어떻게 써야 할까 망설이고 탐색만 계속 하는 단계에서
일단 실험정신으로 가설을 토로해보자...는 취지로 바뀐 것이라고 본다.
little님의 수고로
글 쓰는 과정에서 필요한 도구들은
대부분 제공되어진 상태이니,
열심히 글을 써나갑시다..
'Doctr go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헌꿈과 새꿈 (2) | 2011.10.20 |
---|---|
과거 글 내용 수정 정리 보고함 (0) | 2011.10.16 |
멀티 블로그 전 영역의 휴게소화를 환영하며 (1) | 2011.10.10 |
sports (0) | 2011.10.05 |
출장 가방 (2) | 2011.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