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 ○ 인간관계에서의 번뇌해결방안에 대하여 |
좋은 감정, 좋은 반응을 바탕으로 관계가 형성되었더라도, 나쁜 감정, 나쁜 반응이 일어나게 되는 계기는
상대에 대해 갖는 자신의 희망이 잘 일치하여 충족되지 않기에 발생한다.
일방은 타 상대방에 대해 그 상대방이 자신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갖는 것이 좋겠다는 희망을 갖게 된다.
그리고 그 상대방에 대해 상대방이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도 갖게 된다.
자신은 이런 상대방의 여러 내용들이 자신의 희망에 일치해야 만족을 얻게 된다.
예를 들어, 상대가 자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좋은 감정을 갖고, 도움을 주기를 바랄 때,
그 정도나 시기 수단 방법이 모두 자신의 뜻에 적절하게 맞아야 만족을 하게 된다.
그래서 비록 관심을 갖고 좋은 감정을 갖더라도 그것이 자신의 뜻에 맞지 않게 너무 지나치게 되면
그 역시 자신은 불만을 갖거나 불쾌를 느끼게 된다.
또 반대로 나쁜 감정을 갖거나, 무관심한 경우에도 역시 같은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처럼 상대에 대해 갖는 희망의 상태는 매우 복잡한 한편, 상대를 자신의 뜻에 그대로 일치시킨 형태로 만들기는 쉽지 않다.
각 주체는 본래 자신이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행위를 하는 독립적인 인격체이므로,
다른 주체의 뜻에 그대로 일치하는 모습을 갖게 만드는 것이 본래 쉽지는 않다.
그래서 이를 이유로 인간관계에서 가장 1차적인 불만 번뇌가 일어나게 된다.
또 반대로 쌍방관계에서 상대가 자신에 대해 갖는 기대나 희망을 자신이 잘 충족시켜 주지 못하는 경우에도 발생한다.
즉 자신이 상대에게 불만을 주고 그로 인해 상대가 자신에 대해 미워하거나 원망을 갖게 될 때,
그로 인해 다시 자신도 상대를 미워하거나 원망하는 마음으로 반응하게 되는 경우 등이 이런 경우다.
그래서 원칙적으로 상대에 대해 너무 지나친 기대나 희망을 갖고 그에 대해 집착하게 되면 이런 관계가 더 많이 발생하게끔 된다.
그래서 인간관계에서는 다음의 방안을 기본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 상대에 대한 희망은 서로 우선 꼭 필요한 선한 내용으로 형성해 갖는 것이 필요하다.
상대가 원하지도 않고 상대가 그로써 행복해지거나 선하게 되는 것도 아닌데,
오직 자신의 희망과 기준만으로 상대를 자신 마음대로 변화시키고 행하게 하려는 것은단순한 자신의 욕심인 경우가 많다.
● 그 다음, 그런 희망에 대해 스스로 너무 집착하지 않아야 한다.
즉 상대가 자신의 희망에 맞게 응한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괜찮다, 최소한 어쩔 수 없다, 무방하다, 이해할 수 있다는 정도의
이완된 마음자세를 유지하고 상대를 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상대에 대해 갖는 희망이 선한 경우에도,
그런 상대의 변화에 대해 너무 집착하거나 고집하는 마음 자세를 스스로 떠나지 않으면,
상대의 변화에 대해서 조급하게 마음을 갖고 급하게 변화를 일으키려고 하게 되고,
그래서 상대는 오히려 반발하고 비록 일시적으로 강제력이 행해지면 마지못해 따르지만, 그 강제력이 약해지면
곧바로 상대는 원래대로 복귀하고 과거의 불만을 분출해내고 오히려 더 역방향으로 극단적으로 나아가게 되기 쉽다.
당장의 결과만 놓고 보면, 물리적 강제 등의 방안이 즉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그러나 물리적 강제 등이 사라지면, 그 효과도 함께 사라지는 면이 나타난다.
그리고 다른 방안들은 방법이 부드럽고 시간은 상대적으로 많이 걸리지만,
그러나 그 주체 자신이 스스로 납득하여 스스로 주체적으로 변화를 이루고 오래 그 변화를 유지해 나갈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상대를 변화시키려는 과정에서
상대가 자존심의 상처를 받거나, 수치를 느끼는 등으로 감정을 상하거나,
또 그로 인해 자신에게 나쁜 감정으로 대하고 상대의 선의에 오히려 의심하고 반감을 일으키지 않도록
사섭법(보시, 이행, 동사, 애어)과 선교방편을 통해 선하게 이끌도록 노력해야 한다.
● 그리고 상대가 자신의 뜻에 맞지 않는 반응이나 결과를 일으키더라도,
자신이 이를 이유로 상대를 원망하거나 미워하는 마음을 일으키지 않도록 해야 한다.
● 그리고 반대로, 오히려 상대가 자신의 뜻과는 정반대로 극단적으로 나아간다 하더라도,
비록 그렇다 하더라도, 자신이 여전히 상대를 참고 사랑하고, 더 나아가
상대가 선한 최상의 상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늘 노력하는 자세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
● 한편자신이 상대를 변화시키기 위해 어떤 수단을 취할 때 그 뜻과는 반대로상대가 부정적으로 반응해 나가기 쉽다.
예를 들어 이론적으로 시시비비를 문제삼고 나서면 상대가, 잘못임을 알아도 역으로 더 극단적으로 나가거나 다른 감정적 싸움으로 확대시켜 나가는 예와 같은 경우다.
그런데 이런 경우, 자신은 그처럼 행해나가지 않고 반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즉 상대의 주장이 옳다면, 비록 상대의 주장이나 말하는 방식이 자신의 감정에 맞지 않고 기분이 상하더라도,
그 내용을 받아들여 이에 맞춰 자신을 변화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고
상대에 대한 나쁜 감정을 일으켜 갖지 않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거꾸로 자신에게는 요구된다.
즉 상대에 대해서는 상대가 그렇게 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한편,
자신은 그런 경우에서도 또 그렇게 반응하지 않도록 반대로 주의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그렇게 어느 경우나 상대에 대한 진심어린 사랑의 마음을 바탕으로 선의의 관심, 사랑, 도움을 주려는 기본 자세를 갖고노력하는 가운데,
그러나 구체적으로 그 방안은 역시 상대가 그 때 그 때 원하는 형태 정도에 맞추어
실제로 서로에게 좋은 결과가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한편 자신은 스스로 노력하여 그렇게 상대에 대해 선하고 집착없는 희망을 갖고
또 선한 대응을 한다하더라도,상대는 여전히 그와 같지 않을 수가 있다.
즉 상대는 여전히 그것이 선하건 악하건 다양한 희망을 자신에게 갖고 또 그에 집착하고
또 그에 맞게 자신이 반응하지 않으면 분노하거나, 미움과 증오를 갖고 해하려고도 하기 쉽다.
따라서 우선 스스로 변화한 가운데에는 다시 상대도 그와 같이 변화하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 역시 앞의 방안에 따를 수 밖에는 없다. 그런 변화가 자신에게 쉽게 빨리 이뤄지지 않듯,
상대도 그런 것이므로, 역시 동일하게 그런 선한 희망을 집착없이 상황에 맞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래서 때로는 명백히 상대가 틀리고 올바르지 않아 부당하더라도 때로는 상대에 뜻에 맞춰
따라줘야 할 필요도 있게 된다. 그것은 또 그 상대를 선하게 바꾸게 하기 위해서라도
그런 노력이 필요할 경우도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모순되는 내용이지만, 최종적으로 자신과 상대를 모두 선하게 변화시키기 위해서
우선 당장은 상대의 그렇지 못한 희망에 맞게 행할 필요도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 종전 글은 너무 길고 또한 분야가 다르므로 삭제합니다.--
Ω♠문서정보♠Ω
™[작성자]™Prajna Citta
◑[작성일]◐2012-05-목-03-[18weeks 124 days]-07:58
요약수정2012-05-금-04-09-47
♨[수정내역]♨
▩[ 디스크 ]▩ [DISK] D:\G\G\01\132-HUMA\인간관계-00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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