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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 value

Diamond 양의 등장



[ 요약 ]

○ Diamond 양과 가치의 문제




살면서 아름다움을 외면하면서 살아가기는 힘들다.

오래전에 mun님이
암파리와 수파리의 관계
남자와 여자의 관계
아름다움의 의미와 가치의 문제에
대해 깊은 문제를 제기한 적이 있지만, 

그 답을 얻기는 쉽지 않다.

우리는 단지 감관(눈,귀..)과 대상이 화합하여 모습을 얻고
또 그 모습과 주관이 화합하여 느낌과 생각을 일으키고
그런 가운데 좋음의 느낌도 얻는다고 생각하게 된다.

Tok님은 그런데 사실 우리가 이런 추론과정에서
생각하는 감관(눈,귀..)과
대상으로 보는 것이
이미 자신의 정신이 얻어 놓은 감각 내용물임을 말한다.

그리고 그런 감각내용, 느낌, 관념내용 등과 같은 모든 마음 내용물이
들어 있는 어떤 그릇을 정신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정신은 정신안 내용물이 나타나고 바뀌고 머무르고 사라지는 과정에서
변하지 않는 가운데 있는 그릇과 같은 것이라고 한다.

생각해보면 눈을 뜨지 않고 감아서 세상의 모습이 모두 사라진다고 해서
그렇다고 정신까지 사라져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감각한 내용이 사라졌다고 - 실재 그런 모습과 내용을 갖게 한 실재의 내용들이 사라진 것도 아니고
그런 감각한 내용이 나타난다고 - 또 실재 그런 모습과 내용을 갖게 한 실재의 내용들이 새삼 생겨 나타난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결국 이런 감각내용물을 얻게 한 실재의 감관이나 실재의 대상
또는 실재의 주관 실재의 정신을 찾아 나서야 하는데
그것은 결국 얻을 수 없음에 귀착된다는 것이다

이로써 실재에 대한 온갖 추리와 상상 분별은 모두
끝을 맺게 된다는 것이다.

그 이후에는

거기에 대해서 추리하고 상상하고
또는 현상에서 얻은 내용이 그대로 있다거나
적어도 비례하는 무엇이 있다거나
또는 아예 전혀 없다거나 하는
여러 견해가 그렇게 단정할 근거가 하나도 없음을 
밝혀주는 일만 남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떤가.
그와 관계없이
적어도 사람이고 사람 가운데 남자
그것도 ... 19 세 이상이라면
파리 사진과 아래와 같은 여인의 사진을 놓고
어느 쪽이 좋아 보이는가 묻는다면
어느 쪽을 선택하는가.

이것이 현실 안에서 가치문제의 출발점이라고 보는 것이다.




좋고 나쁨의 문제

이리 좋고 저리 좋고 지금 좋고 나중 좋고 오래오래 좋고 좋고와  - 잠깐 좋고의 문제
나도 좋고 남도 좋고 모두 모두 다 함께 좋고와 - 나만 좋고 나머지는 다 나쁘고의 문제
선 악과 행복 불행의 문제
이런 것의 출발 바탕도 사실은 여기에서 부터 출발한다.

우리가 보듯,
그것은 감각내용을 현상의 내용으로서 바탕에 깔고
다시 주관이 화합하여 좋음을 얻는다고 이해하게 된다.

감각내용 자체에는 아무리 찾아 봐도 그 자체 안에 좋음이 있거나
써 있지 않은 것이다.
그것은 감각내용에 상응시키는 관념도 그런 것이고
판단도 그런 것이다.

○ prajna님이 오늘 본인의 글에 댓글로 자세한 내용을 첨부하여 주셨는데
http://essay007.tistory.com/787#comment11516460

한 번 올리고 굉장히 여러 번 수정하는 모습을 보았다.

내용을 보니 이렇게 요약할 수 있는 것 같다.

최고의 가치의 정점에 있는 여래를 놓고 생각할 때 
그 여래의 외형이나 모습만 같다고 여래라 할 수 없다.  
또는 모든 존재가 다 함께 그 실재가 공하다는 것만으로 여래(如來=부처)라고 할 수는 없다.
여래는 수많은 존재 가운데에서
여러 독특한 고귀한 특성과 덕성을 다 함께 갖추어야만 비로소 여래라고 칭할 수 있다.

그러나 또 한편, 실재의 여래를 찾고 보고자 할 때는
그런 현상적 특성을 놓고 여래를 찾고 보아서는 안된다.
여래의 실재는 또한 얻을 수 없고 공한 것이다.
그러므로 그런 현상적 특성에 집착하지 않는 가운데
최상의 진리와 가치를 얻은 여래를 목표로 삼아
집착을 일으키지 않고 집착을 떠난 가운데
올바로 수행을 하라.

대강 이렇게 요약할 수 있는 것 같다. 

좋음과 아름다움의 문제

그리고 선하고 가치있고 아름다운 상태를
선하고 가치있게 아름답게 추구하는 것을
연구주제로 삼아
이를 추구미작전이라 이름짓고
연구하는 입장에서

prajna님이 소개하는 금강경이나 반야경전은
위와 같은 내용을 담고 있기에
무시하고 넘어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일일히 내용을 확인해 이해하고 암기하고 
실천하고 넘어가보자니,
사실 넘기에 힘든
산맥과 같다. 


위 사진은
아름다움의 문제에 많은 생각을 일으키게 하는 모델로서
그 이름이 Diamond 라고 한다고 한다.

금강경을 영어로 Diamond Sutra 라고 번역하기도 한다는데
여하튼 여러 면에서 관련이 되므로,
일단 올려 놓기로 한다.



그리고 l. m님이 나름대로 여러 가치있다고 보는 내용을
외우고 실천하고자 할 때
그 내용을 꼭 산에 올라가고 내려가고 하면서
그 산의 나무나 바위에 결합시킬 수 있는 것인가라고 비판하는데 

이 분들이 사용해도 그다지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보는 수준을 정해서
여기에 제시해보기로 한다.

다만, 이 기준 이상 이 이하 다 위험하다.(^^)


그리고 덤으로
19금 이하 정신수준인 l. m 님에게 '넌 가'의 트라블 잊어 프렌드! 를 선사합니다.





 * 추가 *

다람쥐 님이 인체에 내용을 새겨 외우는데
꽉차서 부족하다고
신체 내부 해부도를 원하여서
도움이 될까 하여 캡처해서 올립니다.
http://www.zygotebody.com
더불어 이런 내용은
Beauty is skin deep 이란 이상한 격언과 함께
아름다움의 문제와도 관련되므로
가능한 잘 캡쳐해서 올릴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위 사이트를 방문해 3 D로 각기 원하는 구조를
선택해 살필 수 있는데
다만, 이 사이트는 파이어폭스나 크롬 등의 브라우저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

필요한 내용을 캡처시는
모니터를 세로로 변경해 캡처하면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당.(^^) -

 

 

 

 

 

 

 

 

 

 

 

 








Ω♠문서정보♠Ω


™[작성자]™ Lab value
◑[작성일]◐ 2012-11-화-20-19-52
♨[수정내역]♨
▩[ 디스크 ]▩ [DISK] http://essay007.tistory.com/788
ж[ 웹 ]ж [web] D:\G\G\04\가치의문제.htm
⇔[ 관련문서]⇔
{!-- 관련 문서 링크--}
( lenka Trouble ia s friend http://youtu.be/7VKu6Q-B4ls )
Ш[ 관련 문서 인용 부분 ]Ш


fr little님

 


 


Doctr 공님의 파리변신사고례






외계에서 온 파리형 슈퍼맨

fr  http://essay007.tistory.com/763



○ 자료화면

Canon EOS 600D | Pattern | 1/1000sec | F/2.0 | 0.00 EV | 6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2:09:24 17:20:06


Canon EOS 600D | Pattern | 1/1000sec | F/2.0 | 0.00 EV | 6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2:09:24 17:20:54


from http://story007.tistory.com/737





○ 인체 해부도를 캡처하고
감상하기 위하여
급변조시킨 모니터 (^^)
좀 큰 스마트폰이라고 봐주세용





ㅹ[ 코멘트 등 정리 내역]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