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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r gong

기술의 한계는 없는가?

4개월 전 정확히는 2007-06-10 일자로

새 노트북형[?] 컴퓨터를 95만원에 샀었다

참고로 대략적인 사양을 적어보면

삼성 센스 NT-G15A/Y170

(인텔)코어듀오 / T2080(1.73GHz) / 17인치 / 1280x1024 / 4.95Kg / 1GB / 320GB / DVD레코더 / Radeon X1250

그런데 이 제품이 오늘 10 11일자로 우연히 다나와에 들러 확인해보니

가격이 884000원으로 약 7 만원정도가 떨어져 있다.

내가 산 제품이 가격이 떨어져 있으니 기분이 좋을리는 없지만,

과거에 산 노트북사양을 기준으로 생각해서

기분 좋게 생각하기로 했다.

10 년전 그러니까 1997년도에

133메가 cpu 12인치 16메가램 1.2기가하드 시디 부착된 대우노트북을 200만원주고 샀었다.

그런데 이를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대략적으로 cpu는 12배, 화면은 1.5배, 램은 60배, 하드는 약 260배, 성능이 좋아진 것이니,

성능에 비례해 대략적인 가격을 계산해보면

한 2400만원 에서 - 5억3000만원 사이정도의 가격인 노트북을

95만원에 구입해쓰고 있는 것 아닌가?

기분 좋다!

그런데 도대체 기술의 한계는 없는 것인가?

생각해보면 개미나 이처럼 작은 곤충도

얼마나 판단력이 정확한 슈퍼 곤충들인가?

그래서 생각해보면

극단적으로 한계가 전혀 없다고 까지는 할 수 없을지라도

앞으로도 발전의 여지는 무궁무진하게 많다고 생각된다.

문제는 10년 새 이렇게 기계성능은 많이 발전됐지만

실제로 내가 이 기계로 하는 일은

문서작성 음악감상 정도라는 것....

여하튼 구형은 주로 휴식을 취하고는 있지만,

이 두 기종이 아직 내 연구실에서 가동중이다.

-- 미래의 연구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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